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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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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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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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일정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중국 실물지표
화요일: 중국 LPR 금리 결정 등
수요일: 중국 기업 실적과 미국 소비 관련주 실적
목요일: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관세유예 후 지표
금요일: 다음 주 주요 지표(PCE 등)- 주간 주요 일정
05/19(월)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실업률, 주택가격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경기 선행지수
발언: 보스틱 총재, 윌리엄스 총재, 로간 총재, 제퍼슨 연준이사
실적 장후: 트립닷컴(TCOM)05/20(화)
은행: 중국 LPR 금리 결정, 호주 통화정책회의
발언: 무살렘 총재, 쿠글러 연준이사, 데일리 총재, 해맥 총재
회담: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22일)
실적 장전: 홈디포(HD), 포니AI(PONY), 빌리빌리(BILI)
실적 장후: 팔로알토(PANW)05/21(수)
일본: 수출입통계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채권: 미 20년물 국채 입찰
실적 장전: TJX(TJX), 로이어스(LOW), 타겟(TGT), 바이두(BIDU), 샤오펑(XPEV)
실적 장후: 줌(ZM), 어반 아웃피터(URBN)05/22(목)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독일, 영국, 유로존: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미국: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기존주택매매
발언: 윌리엄스 총재
실적 장전: 아나로그 디바이스(ADI), 랄프로렌(RL)
실적 장후: 인튜이트(INTU), 오토데스크(ADSK), 로스스토어(ROST)05/23(금)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독일: GDP 성장률
영국: 소매판매
미국: 신규주택판매
보고서: 미 연준 금융안정 보고서
발언: 쿡 연준이사(재정 안정)
실적 장전: 미니소 그룹(MNSO)05/25(일)
발언: 파월 연준 의장(프린스턴대 학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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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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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Bad is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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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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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중립 → [개장 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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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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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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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5/22 미 증시, 국채 금리 변동성 확대와 그에 따른 ’Sell USA’ 자극 속 하락
미 증시는 국채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이 ’Sell USA’ 이슈를 반영한다는 점에 하락 출발. 여기에 일부 소매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로 소비 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불안 요인. 다만, 반도체 업종이 AI 산업에 대한 기대 속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은 상승 전환. 그러나 장 후반 20년물 국채 입찰 후 금리 상승이 확대되자 재차 매물 출회. 결국 미 증시는 재정적자 우려 속 금리의 영향에 주목하며 하락했으며, 높은 밸류 우려가 있던 종목 중심으로 매물 확대(다우 -1.91%, 나스닥 -1.41%, S&P500 -1.61%, 러셀2000 -2.8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0%)
변화요인: 국채 금리, 외환 시장, 무디스 영향과 변동성
일본의 국채 금리가 국채 입찰 부진, BOJ의 국채 매입 축소, 재정 불안과 정치 불안 등을 반영하며 최근 상승이 진행. 시장은 6월 BOJ 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돼 있어 금리 안정 기대가 높음. 그러나 이러한 일본 금리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우려와 그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달러화 자산에 대한 불안. 트럼프 행정부의 세금 감면 법안 추진으로 재정 적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 등을 반영. 특히 CTA 펀드가 미국 국채 에 대해 대규모 매도 포지션을 취하면서 국채 금리에 영향.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 SALT 공제액 상한을 4만 불로 늘리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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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만 불이었습니다. 오히려 감세 폭이 확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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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전방위 압박 속 재정 매파들이 사실상 전혀 협상력을 가지지 못하는 모습
장 후반에는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8배를 하회한 2.46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약하자 30년물 국채 금리가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등 국채 금리 상승이 확대. 결국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CTA 펀드를 비롯한 헤지펀드들의 장기물 중심으로 매도가 확대되는 등 수급적인 부분이 채권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국채 금리가 급등(채권 가격 하락)하자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후 제기된 ’Sell USA’ 이슈를 자극하며 미국 주식, 달러화 등의 약세도 진행. 특히 주식시장은 고평가 이슈가 부각된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집중.
한편, 외환 시장의 변화도 주목. 달러/원 환율이 5월 초 기재부와 미 재무부의 외환시장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는 소식 후 1,400원을 하회(원화 강세). 오늘은 미국과 실무급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야간 시장에서 1,371.80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하락(원화 강세). 이런 가운데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달러화 자산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며 달러 약세가 진행. 특히 트럼프 예산안을 통해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높아진 점,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통해 각국 환율 절상 논의 제기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달러 약세, 여타 환율 강세가 진행.
결국 금융시장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후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져 있는 가운데 국채 금리가 급등(채권 가격 하락)하자 이를 빌미로 ‘Sell USA’ 이슈가 부각. 이는 달러 자산에 대한 불안이 높아져 이슈 하나하나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 채권시장이 크게 무너지지 않았지만, 주식시장이 벨류에이션 높았기 때문에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원화 강세, 금리 급등의 영향
MSCI 한국 증시 ETF는 원화 강세에 힘입어 1.20% 상승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0.26%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0% 하락 했으며 러셀2000지수는 2.80%, 다우 운송지수는 2.70%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57%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1,387.2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71.8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8.0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일본 금리와 영국 물가, 미국 국채 입찰 수요 부진 여파로 급등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국채 금리 급등과 그에 따른 주식시장의 하락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약화시키며 하락 전환.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 일부 기업 파이프라인 중단 등으로 급등했으나 오늘은 매물 소화하며 2%대 하락. 여전히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소폭 상승
달러화는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달러 약세 요인 가능성이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최근 일본과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미국이 환율 관련 협상을 가졌다는 소식이 이러한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 여기에 미국 예산안과 그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도 달러 약세 요인. 파운드화는 높은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에 달러 대비강세를 보였지만 폭은 제한. 엔화는 미국의 절상 압력 확대 우려로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원화가 미국과의 환율 협상 이슈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큰 폭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
국채 금리는 일본의 국채 금리가 국채 입찰 부진, BOJ의 국채 매입 축소, 재정 불안과 정치 불안 등을 반영하며 큰 폭 상승하자 미 국채 금리 또한 상승 출발. 여기에 영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높아진 점도 영향. 더 나아가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과 그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도 금리에 영향을 준 가운데 장 후반에는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8배를 하회한 2.46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약하자 국채 금리 상승이 확대. 특히 30년물이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장기물의 상승이 더 컸는데 이는 CTA 펀드등 수급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금은 국채 금리가 급등했음에도 달러 약세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우려를 반영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재정적자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대부분 하락. 니켈은 중국의 탄산리튬 가격의 상승 등으로 심리가 개선되자 상승. 농작물은 옥수수가 파종이 남아 있는 가운데 가뭄 우려로 파종 면적이 감소 할 수 있다는 기대로 상승. 대두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밀도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상승하는 등 대부분 곡물 가격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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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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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1.92%)는 젠슨 황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 중국 규제가 중국에서의 매출 축소를 야기 시켰다면, 트럼프의 정책은 긍정적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더불어 다음 주 28일(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가 확대된 점도 우호적. 그러나 장 후반 미 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이는 높은 벨류에 부담 속 금리 이슈를 빌미로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 브로드컴(AVGO -0.84%), 마이크론(MU -2.30%), AMD(AMD -1.28%), TSMC(TSM -0.87%)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군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금리 급등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80% 하락 전환. 클라우드 관련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SNOW -2.06%)는 시간 외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6% 넘게 상승. 나비타스 세미(NVTS -4.50%)는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 파워 협업 소식에 시간 외 100% 가까이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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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2.68%)는 머스크의 전일 발언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소폭 상승하기도 했지만, 금리 급등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로보택시 서비스가 예상보다 느리고 조심스럽게 진행될 것이라는 언급 등에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 리비안(RIVN -3.43%), 루시드(LCID -6.42%) 등도 하락한 가운데 퀀텀 스케이프(QS -2.01%), 앨버말(ALB -4.86%) 등 2차 전지 업종도 하락 전환 하거나 낙폭 확대. 번스타인이 하반기와 내년에 자동차 산업의 침체에 대해 경고를 하자 GM(GM -1.67%), 포드(F -2.24%) 등과 더불어 전반적인 자동차 관련 종목군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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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GOOGL +2.87%)은 전일 개발자컨퍼런스에서 AI 활용한 검색 제품 출시 후 하락했지만, 오늘은 결국 알파벳의 실적 개선에 뚜렷한 이익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특히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JP모건, 에버코어, 씨티 등 많은 투자회사들이 긍정적으로 언급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애플(AAPL -2.31%)은 아이폰 다지인 책임자였던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을 OpenAI가 65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조니 아이브가 OpenAI의 새로운 하드웨어 프로젝트 책임자로 영입됐다는 소식에 하락. 아마존(AMZN -1.45%)은 주주총회에서 관세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소비 관련 종목군의 부진한 실적 여파로 하락. 메타(META -0.25%)는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MS(MSFT -1.22%)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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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3.99%)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을 반영하며 하락. 오라클(ORCL -1.95%), 세일즈포스(CRM -2.01%) 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하락. 팔로알토(PANW -6.80%)는 매출 증가 등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하락. 매출 총이익률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관리비가 증가한 점도 부담. 더 나아가 시장의 기대가 높아져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지출 피로’를 겪고 있다는 CEO의 발언도 부담. 클라우드스트라이크(CRWD -1.70%), 포티넷(FTNT -1.86%) 등 여타 사이버 보안회사들은 강세를 보이다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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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1.25%)는 최근 미국 당국이 애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조사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이 지속. 여기에 핀둬둬(PDD -1.01%), 진둥 닷컴(JD -0.88%) 등과 함께 중국 내수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도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샤오펑(XPEV +13.00%)은 예상보다 적은 손실과 많은 납품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급등. 리 오토(LI +3.08%)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니오(NIO -0.51%)는 하락 전환. 바이두(BIDU -4.32%)는 강력한 AI 서비스 매출을 보고하며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핵심 광고 수익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는 점, 가격 인하와 반도체 칩 문제 등에 휘말리며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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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5.01%), 리게티컴퓨팅(RGTI +8.05%), 디웨이브 퀀텀(QBTS -7.25%) 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은 장 초반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씰스큐(SLQC +6.15%)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 발표하자 아킷 퀀텀(ARQQ +5.12%)과 함께 상승세는 이어져 양자 컴퓨터 관련 테마에서 일부 종목에 쏠림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코인베이스(COIN -0.91%), 스트레티지(MSTR -3.41%), 라이엇 플랫폼(RIOT -1.01%)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비트코인이 텍사스 하원의 전략 자산 관련 법안을 통과 시켰다는 소식에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하락. 이는 국채 금리 급등과 그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비트코인이 상승 축소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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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헬스(UNH -5.78%)는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요양원에 비밀리에 돈을 지불했다는 보도로 크게 하락. CVS 헬스(CVS -2.56%) 등 여타 헬스케어 종목군도 하락. 타겟(TGT -5.21%)은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VF 코퍼(VFC -15.80%)는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예상보다도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TJX(TJX -2.89%), 메이시스(M -3.89%) 등 여타 소매 판매 업종도 부진. 주택 인테리어 업체인 로이어스(LOW -1.68%)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CEO가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언급하자 하락. 홈디포(HD -1.65%)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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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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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알파벳 등 미국 대기업들이 유럽 유로화 표시 크레딧 발행을 늘리면서 집계 이래 최대치 경신
- 달러 패권은 달러 채권으로부터
- 근데, 유로가 더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유로 채권을 발행하는 건 미친 짓인데...계속 말씀드리지만 외채 발행은 해당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베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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